원래 인생은 그렇다.
슬픔도 기쁨도 그렇게 흘러간다.
순간의 격함이 너무 커서
삶을 송두리채 삼켜버릴듯 하지만
그럼에도.. 그럼에도 살아간다.
그러니 너무 혼자만
슬퍼하지 말라..
그대처럼
우리, 존재들은
유약하지만 강인하게
그렇게 사라질듯 연명하고 있다.
으스러질지라도
살아있는 동안은 당당하라.
결국 모두 똑같다..
작은 컵도,
큰 컵도,
사발도
모두 물은 넘친다.
..기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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