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good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후기와 시사점, 마블의 강력한 뒤통수와 한국 영화의 미래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사로잡은 히어로 영화. 바로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이다. 마블이 2008년 아이언맨으로 영화계 판도를 바꾼지 10년이 되었다. 그사이 18편의 이야기들을 내놓았다. 각기 다른 영웅들의 이야기를 재밌게 연출했고, 그 영웅들이 모여서 공동의 악을 상대하는 이야기는 더 재밌게 연출되었다. 금번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한마디로 충격적이였다. 마블의 연출력은 역시 대단했고, 한국의 번역가도 심히 대단했다. 물론, 내년에 이어지는 시리즈에서 많은 것들을 되돌려 놓겠지만, 독립적인 마무리에서 악의 축인 타노스가 승리했다. 지금까지의 수많은 영웅물에서 이렇게 관객의 뒤통수를 때린 영화는 드물었다. 왜냐하면, 두근거리게 만든 마블의 영웅들이 모두 함께 대규모로 싸우기에 당연히 우리편이 승리할줄 알.. 2018. 5. 3.
good 영화 램페이지(뜻: 광란) 후기, 거대동물 3종 세트와 거대인간 1인의 질주극 영화 램페이지 RAMPAGE(광란)을 보았다. 이곳은 솔직한 후기로 채워질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는 어린시절 상상했던 어른을 위한 평범한 질주극이였다. 늑대,악어,그리고 고릴라가 기업 에너진의 실험약 흡입으로 괴수가 되고 이를 수습하는 내용이다. 브래드 페이튼 감독은 1억2천만달러(약 1,250억원)을 투자받아 적절한 눈요기 영화를 제작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익숙한 드웨인 존슨이 주인공이다. 아! 고릴라 조지와 함께 더블 주연 캐스팅이였다. 둘의 케미는 매우 좋았다. 하지만, 드웨인 존슨의 연기는 지극히 평면적이라 시간이 갈수록 다소 식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저, 아 이아저씨 요즘 열심히 일하시네.. 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그럼에도, 몇가지는 확실히 인상에 남았다. 우선, 고릴라 데이비스와.. 2018.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