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언제나 새로운 독서와 글쓰기 사실 요즘은 독서도 글쓰기도 대접을 받는 시대가 아니다. 많은 독자들은 접근하기 쉽고, 자극적으로 소비할수 있는 대형포털 사이트의 네줄 뉴스와 연예인들의 근황을 책과 명사들의 진언보다 더 자주 접한다. 또한, 적극적으로 사고하는 행위의 독서보다 보다 수동적이면서 편안하게 내용을 받아들일수 있는 영화와 드라마 등의 영상물에 더 시간을 쏟는다. 결과적으로 현시대의 독서는 협소해지는 접근 경로와 상대적으로 강력해진 전방위적인 경쟁자들의 위세에 그 설곳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글쓰기는 조금더 실리적인 이유로 그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자아성찰의 대표적인 방도로 쓰인것이 일기였지만, 요즘은 보여주기식 SNS와 블로그로 표현방식이 좀더 가볍게 변모하였다. 더불어 글을 쓰는 이유 자체가 회사내 보고서.. 2018. 10. 9. 이전 1 다음